일본 대마도 호텔 후기
당일치기로는 아쉬운 대마도여서 1박을 하게 된 대마도 여행.
이전에 비해서 대마도에도 호텔이 많이 생겼는데 그중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Daemado Hotel Hitakatsu)
호텔 이름이 대마도 호텔이다. 영어로도 Daemado Hotel로 표기하며, 이름에 걸맞게 국제 히타카츠 국제터미널에서 바로 보이는 호텔이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접근성. 히타카츠항에서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입국해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예약된 티엔티부산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밸류마트 오우라점으로 이동해야 했고, 출국 시에도 짐을 맡겨놓을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히타카츠항에서 제일 가깝고 컨디션 괜찮은 곳으로 선택했다.
2017년 11월 오픈한 호텔
양실: 침대방으로 최대 수용인원 3인
다다미방: 일본 전통의 다다미방으로 최대 수용인원 4인
예약은 양실로 하였는데, 기본으로 침대가 3개가 있고, 2인이 예약하면 침대 두 개만 이불을 세팅해 준다.
그리고 히타카츠항과 가깝다 보니 방에 난 창문으로 항구와 쓰시마해안을 볼 수 있다.
히타카츠항에서 길가로 나있는 입구로도 들어갈 수 있고 건물을 돌아 오르막길을 올라서도 들어갈 수 있는데 길가 쪽 입구에는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니 캐리어가 있다면 건물 옆 오르막을 올라가는 것이 편하다.
입실 전과 입실 후로 캐리어 보관가능하니 좀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 1층 푸드코트
대마도 호텔 1층에는 푸드코트도 있어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우동, 돈카츠 등이 있으며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다. 대마도에 있는 여느 식당과 다르게 매우 넓고, 주문한 식사는 직접 가져다주시고 갈 때에만 식기를 반납하면 된다.
배시간에 식사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광고 아님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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