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진에어 탑승 후기 LJ735 LJ736 인천공항 2터미널

타이중-진에어-후기

인천-타이중 진에어 탑승 후기

대만 타이중을 가기 위해 이용한 진에어. 진에어를 탑승하기 위하여 이용하였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타이중까지 갔던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인천-타이중 항공편

우리는 타이중으로 12월 20일에 출국하였는데, 진에어 항공편은 바로 하루 전날인 12월 19일에 취항하였다고 한다.
주 7일 운항하고 운항시각은 아래와 같다. 비행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

인천-타이중 LJ735 07:55
타이중-인천 LJ736 10:45

대한항공 이외에도 저가항공인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있어서 타이중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진에어 탑승은 제2여객터미널

진에어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한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제1터미널보다 역을 하나 더 지나 하차하여야 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1터미널보다 휴게시설과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이 더 잘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체크인 & 백드롭

체크인은 하루 전 온라인체크인을 진행하였는데, 미리 좌석을 잡을 수 있어서 일행이 있다면 함께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수하물이 있는 경우 백드롭만 하면 된다.

진에어 탑승 후기

인천발 타이중행 비행편은 오전 7시 55분 출발 예정이었는데, 인천공항 도착하고 보니 지연되어 8시 20분에 출발하였다.
탑승하고 실제 이륙은 8시 45분 지나서 한듯했다.

타이중-진에어-후기

LJ735 편의 항공기는 보잉 737. 3-3 배치의 작은 비행기였다. 앞뒤 간격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고, 좌석도 뭔가 시트가 얇은 느낌?
다행히 내가 앉은 좌석 밑에 충전 콘센트가 있었는데, 자리마다 다르니 앉은 좌석 사이의 아래쪽 기둥을 살펴보길 바란다.

타이중-진에어-LJ735

타이중-진에어-탑승

 

타이중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LJ736. 마찬가지로 3-3 좌석 배치의 작은 항공기였다.
귀국 편은 출발 이틀 전에 스케줄 변경을 사전에 안내해 줬는데, 기존 오전 10:45 출발에서 오전 11:25로 40분 정도 늦게 출발하였다.

타이중 공항은 군사지역으로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타이중-진에어-탑승-후기

저가항공이라 좌석은 조금 좁은 편이나, 비행시간이 약 3시간 정도로 길지 않아 나쁘지 않다.
항공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타이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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