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테라스 카페 히시커피 Hiisi Coffee
영등포구청역에 넓고 테라스가 있는 카페, 히시커피
날씨 좋을 때 방문하기 좋은 이곳을 소개해보자
히시커피는 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 당산공원을 지나 골목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오래된 느낌의 바닥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있는 곳이다. 모던한 느낌과 오래된 바닥이 뭔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테이블 위에 조명도 분위기 있다. 내부도 꽤 넓은 편이고 자리도 많은 편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긴 카운터가 있고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커피나 음료메뉴 말고도 도넛,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도 전시되어 있으니 보고 마음에 드는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야외공간이 있다는 것. 서울에 야외공간이 있는 카페는 찾기가 어려운데 히시커피는 건물밖을 나가면 건물 뒤편 공간에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흰색과 노란색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공간이 있다.
완전히 뻥 뚫린 곳은 아니지만 바깥공기를 맡으며 하늘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방문하였을 때에도 꽤 날씨가 좋은 편이었는데, 사람들이 매장 안쪽에 앉아있기보다는 야외공간 테라스에 많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야외공간 위쪽에 천막도 쳐져있어서 오히려 너무 햇빛이 쨍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
주문한 음료와 도넛. 히시커피는 착한 가격의 음료와 디저트들을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를 포함하여 음료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
로투스 크로넛 위에 올라간 로투스쿠키는 바삭하고 도넛은 적당히 달달하다.
영등포구청역에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야외공간이 있는 곳은 드물다. 날이 좋을 때 바람을 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가격도 착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있는 곳이다.
⏰ 영업시간: 월-금 08:00 - 21:00, 토-일 12:00 - 19:00
📍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29길 3
#광고 아님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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