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 다양한 매력이 있는 허브 아일랜드

경기도 포천
허브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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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허브 아일랜드를 다녀왔다.
여러 식물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이곳을 소개해보자

@. 입장하기 & 주차

허브 아일랜드의 입장권은 현장예매 인터넷예매 모두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의 입장료가 다르니 방문하는 날짜에 맞는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허브 아일랜드 앞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비는 무료이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허브 아일랜드는 다양한 콘셉트로 이루어져 있다. 힐링, 산타, 향기, 베네치아 네 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그리고 시즌마다 축제를 진행하는데 방문 당시에는 라벤더 축제를 진행하는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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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존: 힐링허브센터

매표소를 지나 처음 만나게 되는 힐링존의 '힐링허브센터'. 유럽풍 건물로 지어져 있으며, 앞쪽에는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정원이 있다. 이곳 힐링허브센터에서는 다양한 허브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 내부도 예쁘게 꾸며져 있으니, 둘러보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산타존: 공룡마을, 허브식물박물관, 산타정원

허브 아일랜드의 메인인 산타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먼저 반겨준 '공룡마을'에는 여러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허브식물박물관'의 온실 내부에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 생각보다 시원하고 식물의 싱싱한 공기가 있는 곳이다. 내부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어서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다.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타정원'. 정원에 라벤더들이 줄을 맞춰 심어져 있다. 보라색 라벤더 꽃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라기에는 조금 아쉬웠지만, 보라색과 파란 하늘이 예쁜 곳이다. 그리고 라벤더 축제답게 보라색 라벤더 아이스크림 (₩4,000)을 맛볼 수 있다. 주변에는 산타를 콘셉트로 한 조형물들이 있다.
 

옆에는 ‘작은말 학교’도 있어 조랑말을 보고 타볼 수도 있다.
 

 

@. 베네치아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콘셉트로 꾸며진 곳. 원색의 색감이 눈에 띄는 곳이고, 곤돌라를 체험할 수 있다.
 

 

@. 향기존: 추억의 거리, 허브 베이커리

허브 아일랜드의 향기존에는 독특하게 ‘추억의 거리‘가 있다. 70-80년대 근현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다방, 국밥집 등이 있으며 소품들 정말 옛날의 것들이다. 이전에 운영 중이었던 국밥집은 운영을 중단했는데, 꽤 아쉬운 점이다.
 

 
허브베이커리는 빵과 음료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이층에는 커피에 관한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옛날에 사용했었던 커피 그라인더, 커피 볶는 기계 등이 앤틱 하게 전시되어 있다. 
 

 
빵집의 1층에는 빵이 전시되어 있고, 음료가 주문 가능하다. 허브가 들어간 마늘빵을 시그니처로 판매하고 있고, 허브 아일랜드답게 화분모양의 화분쉐이크가 있다. 화분쉐이크의 스푼도 삽모양이다. 이층은 나무 오두막집처럼 되어있어 새로운 분위기이다. 음료와 빵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식물만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구역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허브 아일랜드
구석구석 구경할 곳이 많고, 각 구역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게 신기했던 곳이다
허브 아일랜드 내부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며, 시설물은 오래되었지만 비교적 관리가 잘되었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 입장료: 평일 성인 10,000원 / 주말 성인 12,000원
⏰ 영업시간: 월-일 10:00 - 21: 00 (토요일은 22:00까지, 수요일 정기휴무)
📍 위치: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 길 51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광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