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는 버려져있던 폐채석장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색다른 분위기에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가족, 연인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 서울 근교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해보자
@. 포천아트밸리 입장료 & 주차
포천아트밸리 입장료
구분 | 입장료 | 모노레일 (왕복) | 모노레일 (편도) |
어른 | 5,000원 | 5,300원 | 4,300원 |
청소년, 군인 | 3,000원 | 4,300원 | 3,300원 |
어린이 | 1,500원 | 3,300원 | 2,600원 |
포천 아트밸리 입구 쪽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이다. 매표소와 가까운 입구부터 계단을 따라 아래쪽에 위치한 주차장도 있다. 모두 합치면 주차공간은 꽤 넓은 편이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때 모노레일 탑승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모노레일 정기점검일이나 고장으로 인해 운영을 안 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방문하시길 바란다. 방문했던 날 모노레일이 고장이라 언덕길을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가파르고 높은 길이다. 대신 중간중간의 특이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 천주호
포천아트밸리의 메인인 곳. 깎아지른 채석장에 담수와 빗물이 모여 생긴 천주호. 채석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깎아지른 절벽이 멋있는 곳이다. 그곳에 모여든 물이 이곳의 풍경을 더 색다르게 만들어준다. 물도 맑아 다양한 생물체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아래쪽 데크에서 바라봐도 멋있고 위쪽 호수전망대에서 천주호를 내려다봐도 멋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서울근교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천문과학관
천주호 위쪽 전망대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천문과학관이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곳에는 우주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여러 운석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학습차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소원의 하늘정원 & 호수공연장
천주호 데크에서 옆쪽으로 가면 소원의 하늘정원으로 가는 길이 있다. 돌로 된 입구가 있어 찾기 쉽다. 이쪽의 길을 올라가면 절벽길을 따라서 하늘정원으로 갈 수 있다. 하늘정원 위쪽에서 호수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이전에는 호수공연장 쪽으로 내려갈 수 있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나선형 계단이 폐쇄되었다.
되돌아가서 호수공연장 쪽으로 가면 채석장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조각공원도 있고, 공원 근처에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아트밸리 내의 공연장에서 공연도 진행하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포천아트밸리
영업시간: 월-목 09:00 - 19:00, 금-토 09:00 - 22:00, 일 09:00 - 20:00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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