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 애프터눈티세트 후기

서울 고속터미널역
JW 메리어트 호텔 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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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해 봤다

@.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을 이용하여 방문하려 한다면,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찾아갈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JW 메리어트 안내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불가리 매장 옆의 통로를 통해 JW 메리어트 1층 로비로 이동할 수 있다.

@. 더 라운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면 오른쪽에는 리셉션이 있고 왼편에 더 라운지가 있다. 대기를 걸고 앞쪽 소파에서 기다리면 된다. 미리 예약도 가능하지만 친구의 카드 찬스로 현장에서 대기를 걸고 기다렸다.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좌석끼리는 칸막이가 쳐져있어서 일행끼리만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서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하기에 좋은 분위기이다.

 

 

 

 

애프터눈티세트 2인 (￦100,000)

 
3명이서 방문하였지만 애프터눈티세트 2인이 주문가능하였다.
2인세트라 음료가 2잔 포함되어 있어, 추가로 음료만 한잔 더 주문.
주문가능한 음료는 커피류와 차 종류가 있다. 

 

음료는 금방 나왔지만, 디저트가 나오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이야기를 나누며 먼저 나온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렸다. 
커피와 차는 은은한 파란색의 잔에 담겨 나온다. 차는 우려마실 수 있어서 다도하는 느낌도 한껏 낼 수 있다.

 

예쁜 트레이에 나온 디저트들과 바스켓에 담겨 나온 스콘 그리고 잼들. 데코도 예쁘고 색깔도 너무 예쁘다.
2인이라 각 종류의 디저트들이 두 개씩 제공된다.
각각의 메뉴를 설명해 주시는데, 가을즈음이라 밤 디저트도 있었다.

 

위층은 타르트류가, 아래층에는 샌드위치와 라자냐 같은 것이 있었고,
따로 나온 트레이에는 조금 더 달달한 디저트들이 나온다.

 

참치가 들어간 타르트.

 

약과 같은 디저트. 페스츄리와 약과가 섞인 듯한 느낌으로 적당히 달달하고, 적당히 바삭해서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디저트.

 

 

말린 방울토마토, 치즈가 올라간 라자냐 같은 디저트.

 

그리고 자색고구마 크림에 예쁘게 데코 된 타르트.

 

그리고 맛있었던 스콘.
스콘 자체도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데다가 함께 나온 크림치즈잼과도 너무 잘 어울렸다. 잼 자체도 너무 맛있었고, 스콘도 여태까지 먹었던 스콘중에 가장 맛있었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2시간 이용시간제한이 있었지만 편안하게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었다.
시즌마다 다른 디저트들이 제공되는 것 같으니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이용가능시간: 오후 2:30 - 5:30
📍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JW 메리어트 호텔 8층

 

 

 

 

#광고 아님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