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 홍콩식 우육탕면 맛집 란콰이펑 누들 마곡본점

란콰이펑 누들

발산역의 많은 음식점들 중 홍콩식 우육탕면을 맛볼 수 있는 란콰이펑 누들을 방문해 봤다.

위치 & 외관

란콰이펑 누들은 발산역 9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 입구에 홍콩이라고 네온사인이 빤짝빤짝해서 눈길을 끈다.

 

내부

테이블은 한쪽에 4인용 테이블 네 개와 입구 옆으로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빨간색과 녹색으로 잘 꾸며져 있다. 한쪽에서는 계속 만두를 빚고 있다.

 

 

 

란콰이펑 누들 메뉴

대표메뉴는 홍콩식 우육탕면과 란이 군만두. 그 외에도 도가니가 들어간 탕면과 밥류, 그리고 요리메뉴도 있다.

 

란이 군만두 & 홍콩식 우육탕면, 청경채 도가니 양지탕면

주문 후 처음으로 나온 란이 군만두. 2개, 4개 선택 가능한데 식사메뉴도 있어 2개만 주문. 군만두가 아니라 튀김만두인 것처럼 만두피가 바삭하게 튀겨져 있다. 만두소는 고기로 가득 차있고 육즙도 가득하다.

뜨끈하게 끓여져 나온 우육탕면. 두 탕면의 맛은 크게 다르지는 않았으나 미묘하게 차이는 있다. 국물은 깔끔한 편. 보통 우육탕면이면 고기맛이 진하게 나고 조금 느끼한데, 이곳의 탕면은 맑아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우육탕면은 얇은 장조림 같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도가니 양지탕면에도 도가니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고수를 추가해서 함께 즐겨도 괜찮다.

색다른 식사를 할 수 있는 란콰이펑 누들. 깔끔한 완탕국물을 맛볼 수 있다. 완탕도 나쁘지 않았지만, 군만두가 꽤 괜찮다. 발산역, 마곡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한번 바문해보길 바란다.

란콰이펑 누들 마곡본점
영업시간: 11:00 - 22:00
위치: 발산역 9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주차가능

 

 

 

#광고 아님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