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쇼핑리스트 추천
3박 5일간의 방콕여행동안 마트, 쇼핑몰을 돌면서 구매한 쇼핑리스트
방콕에서 돌아오면서 담아 온 쇼핑 리스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름 쇼핑을 열심히 하고 온 것 같은데 늘 다녀와서 펼쳐보면 별로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차례대로 쇼핑리스트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쌀국수면
항상 태국이나 베트남에 가면 사 오는 쌀국수면.
한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종류도 많다. 그리고 한국에 비해 면발도 다른 느낌이다.
한국에서도 팟타이 소스등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기에 좋다.
마사만 커리 소스
미슐랭 식당 더 로컬에서 맛봤던 마사만 커리 소스.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가져오기에 좋다.
차뜨라무 밀크티
태국여행하면 차뜨라무 밀크티. 현지에서 파는 차뜨라무의 타이 밀크티를 그대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
.
코코넛 크리스피 롤
이것 역시 많이들 추천하는 태국 방콕 여행 필수 쇼핑물품. 가격은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가격만큼 맛있다. 코코넛을 좋아한다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말린 망고
역시 태국은 망고. 말린 망고는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가격, 다양한 패키지로 팔고 있다.
말린 망고는 시식을 해보고 사볼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여러 가지 먹어보고 입맛이 맞는 것을 사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산 것은 덜 달아서 좋았고, 망고가 통통했다.
터미널 21의 고메마켓에서 구매했는데, 옆 건물 로빈슨 백화점 탑스마켓에 가니 더 저렴했다.
도이창커피 원두 (분쇄)
태국의 3대 커피인 도이창 커피.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도이창 커피만의 특유의 맛을 즐기고 싶어서 사 왔다.
로빈슨백화점 탑스마켓에서 구매했는데, 아쉬운 점은 분쇄된 원두만 판매하고 있다는 점!
테타릭 밀크티 (TehTarik)
사실 방콕에서 많이 사 오는 물품은 아니다. 처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가서 사 왔던 밀크티인데,
맛도 진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항상 생각났던 밀크티다. 터미널 21 고메마켓에 보이길래 들고 왔다.
꿀
태국에서 유명한 또 다른 물품 꿀. 그중 롱간꿀을 많이 추천한다
어느 마트든 정말 많은 종류의 꿀을 팔고 있는데, 방문했던 탑스마켓에는 그다지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다.
롱간꿀만의 향긋함이 있어, 작은 사이즈는 선물하기에 좋다
VNC 가방 & 샌들 (왼쪽)
저렴한 VNC 매장. 가방과 신발을 판매하고 있다.
H&M이나 자라 정도의 가격으로 생각하면 되는 곳인데, 세일 물품은 더 저렴한 편이다. 가방은 가벼워서 편하게 들고 다니기에 좋다.
짜뚜짝 시장 Bigfood 신발
짜뚜짝 시장의 수제화 매장인 Bigfoot
발이 편안하다고 해서 방문해 봤는데, 보기와 다르게 신어보니 진짜 발이 편안하다. 가죽으로 되어있고, 필요한 부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해 준다.
타이레놀 & 벌레약
타이레놀은 인터넷에서 추천을 많이 받아서 사 와봤는데 드럭 스토어에 많이 팔고 있다.
100 tablet으로 통에 담아서 팔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동남아는 벌레들이 많다 보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들도 많이 파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너무 좋다. 가려운데 바르면 금방 가려움이 가라앉는다.
동남아 여행하시다가 벌레 물리시면 꼭 드럭스토어에서 하나 사서 발라 보시길! 완전 추천!
마담행 비누
마담행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싶었으나, 터미널 21의 마담행 매장은 없어진 상태였고 다른 매장을 방문할 시간은 안 됐다.
그래서 아쉬웠는데, 로빈슨백화점 탑스마켓에 가니 비누 등 생활용품을 파는 매대에 마담행 비누를 팔고 있다.
매장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마트를 한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숫비누로 사용했는데, 촉촉하고 당김도 없고 나름 피부진정도 잘되는 것 같다.
나라야 가방 & 태블릿 파우치
우리나라에도 잠시 입점했었던 나라야, Naraya.
한동안 방콕 쇼핑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던 것 같은데 현재는 많이 시들해진 듯하다.
그래도 독특한 패턴과 나라야 특유의 가벼운 느낌 때문에 방콕에 가면 매장에 들러서 하나씩 사 오는 편이다
작은 가방과 태블릿 파우치를 가져와봤는데, 태블릿 파우치 특히 추천한다.
아이패드 10.5 인치가 들어가도 약간은 넉넉한 사이즈에 내부도 부들부들하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좋다.
태블릿 파우치는 Phra Ram 9 역의 센트럴플라자 라마 9의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아이콘시암의 나라야 매장에는 동일한 패턴은 없었다.
마음에 드는 패턴이 있다면 그곳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아이콘시암의 나라야 매장은 꽤 큰 편인데, 위층은 프리미엄 매장처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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