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방콕 시내 이동하기
인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공항까지는 약 6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완나품 공항에서 입국수속 할 때에는 여권, 탑승권을 제출해야 된다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 폐지 23.01.09)
입국서류는 따로 없다.
내가 이용했던 비행기의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시각은 AM 12:25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택시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택시 대기줄이 길면 1-2시간도 족히 기다리고, 사실 대화가 잘될까 하는 생각이 있었고
그랩을 이용하려면 공항의 4층으로 이동해야 된다는 글에
사전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고 가기로 하였다.
공항 ➡️ 호텔 픽업
클룩 픽업서비스는 밤 12시가 지나도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예약하고, 인원수와 드롭 장소를 기재하면 된다
비용은 23,000원 정도
택시를 이용하는 비용보다는 비싸지만,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이동하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금액이다.
미리 도착할 곳도 적어서 신청하니, 영어를 잘하지 못하거나 의사소통의 걱정 없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클룩 프로모션으로 여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입국장과 외부를 분리하는 펜스를 지나 4번 게이트 쪽으로 가면 각종 여행사와 픽업 나온 업체들이 기다리고 있다
클룩은 입국장 4번 출구 앞쪽에 작게 명패 달고 있다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멀리 가지 말고 그 근처를 잘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픽업 신청하면서 유심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하면 될 듯하다
(비교해 봤는데, 배송비 고려하면 비슷하다)
조금 기다리니 이동차량으로 안내해 주었고,
기사님이 짐도 실어주고 중간중간 방콕시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신다.
밤에 긴 택시줄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고,
기사분도 친절했고, 호텔 바로 앞에 내려줘서 이동하는 데에 불편함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팁을 줬다는 후기도 많다.
늦은 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편하게 호텔까지 이동하고 싶다면,
미리 픽업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 광고 아닙니다
> 실제로 이용해 보고 편리해서 공유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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