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트 (THB) 환전 TIP
작년 태국 방콕을 다녀오게 되면서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준비를 시작했다
해외여행에 가장 중요한 환전.
환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태국 바트 (THB) 환전하기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 여행 시 이 방법으로 환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태국 바트 기준으로 환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달러환율이 좋을 때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태국에서 다시 바트로 환전하기
달러가 주요통화이기 때문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경우 90% (최대 100%)까지 환율을 우대해 주고
태국 여행지의 주요 환전소에서 50달러 100달러의 경우 환율을 잘 쳐준다
네이버 환율 기준 원화 100만원을 달러로 환전한다면,
100만원 = 752달러 (현찰 살 때, 환율우대 90% 적용)
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750 달러를 바트로 환전하면,
750달러 = 25,650바트
태국은행 홈페이지 환율 적용이기 때문에 사설환전소 (금은방 등)에 가면 더 좋은 환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원화 100만원을 그대로 태국에서 환전한다면, (1바트는 약 38원으로 계산한다)
22,500 바트이다
만약, 태국에서 바로 원화로 환전하고 싶다면,
달러와 마찬가지로 5만원권을 가져가야 좋은 환율이 적용된다!
아마 환전 금액이 커질수록 그 차이는 커질 것이다.
하지만, 현재 달러 환율이 높기 때문에 별로 메리트가 없는 상황.
그렇다면 다음의 방법을 확인해 보자.
2. 달러 환율이 좋지 않을 때
한국 은행에서 우대이율 받고 바트로 바로 환전하기
달러 환율이 높아서 원화의 가치가 낮아졌을 때에는, 한국 시중은행에서 환율 우대를 받고 바로 바트로 환전하는 것이 이득이다.
각 은행마다 환율 우대율이 다른데, 대부분 모바일 앱에서 환전을 진행하면 좋은 우대율을 적용해 준다.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 서비스를 확인해 보면 좋다.
바트는 주요 통화는 아니지만 신한은행에서 약 5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해 준다
똑같이 원화 100만원을 바트로 환전한다면,
100만원 = 25,468바트
약 182바트 차이이다.
100만원 기준 한화로 약 6900원의 차이가 난다
두 번 환전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이겨낼 만큼의 큰 메리트는 없었다.
현재 상황으로 환율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 바트 환전을 비교해 봤다.
달러가 1100원 정도 했을 때는 1번 방법이 훨씬 메리트였지만, 현재 상황 (23.5.25)으로서는 잘 모르겠다
동남아 여행 준비 시 환전은 이렇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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