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여행 까르푸 쇼핑 필수 쇼핑리스트 정리해봄

타이중-쇼핑리스트

 

대만 타이중 여행 까르푸 쇼핑리스트

대만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쇼핑 코스인 까르푸 마트! 대만의 분위기를 느끼고 먹을 것들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살 수 있어서 빼놓지 않고 방문한다. 타이중 여행에도 까르푸 마트를 찾았는데, 가는 방법, 무엇을 사야 할지 자세히 알아보자.
 

까르푸 위치 가는 방법

타이중 여러 곳에 까르푸가 있는데 우리는 타이중역 뒤편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다. 광장이 있는 타이중역 뒤편으로 가면 또 다른 번화가가 있는데 여기 큰 쇼핑몰인 TAROKO MALL 이 있는데, 이 쇼핑몰의 지하에 까르푸가 있다.
24시간 운영을 하고 지하 2층을 사용하고 있어 규모도 크고 물건도 엄청 많다. 접근성도 좋으니, 까르푸 방문 계획을 세우신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타이중역-까르푸

 
 

까르푸 (타이중역) · 401 대만 Taichung City, East District, Section 4, Fuxing Rd, 186號 No

 
 

까르푸 매장

지하 1층은 옷, 가전제품 등이 있는데, 우리는 먹을 것들을 사려고 바로 한층 더 내려가 식료품점으로 이동했다.
과자부터 맥주, 과일 등 다양하게 있다.
 

펑리수

대만의 대표 간식인 펑리수! 마트에서도 펑리수를 살 수 있는데, 기본 파인애플맛부터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이 있다. 저렴하게 선물용으로 사기에 딱 좋다.

까르푸-펑리수

 
 

Dr.Q 젤리

잘 몰랐던 젤리인데, 나름 유명한 대만 쇼핑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간식이다.
49WD로 한화로 2,200원 정도이다. 한 가지 맛만 있는 것이 아쉽다면, 조금 더 가성비 있게 두 가지 맛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도 있다. 맛도 엄청 다양한데, 망고, 포도, 리치 등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포도와 리치가 있다면 꼭 사는 것을 추천한다. 

Dr.Q젤리

 

육포

대만도 육포가 유명한 곳이고 마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맛의 육포가 있다. 우리는 소고기 육포가 익숙하지만 여기서는 돼지고기 육포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 반입은 안되지만, 대만 현지에서 꼭 먹어보고 돌아왔으면 하는 육포!
여러 가지 중에 우리가 먹어본 육포는 HSIN TUNG YANG 소고기 육포. 질기지 않고 촉촉하고 간도 적절하니 너무 맛있었다. 특히 맥주와 함께 먹으면 최고. 한번 사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까르푸를 다시 한번 찾아서 매일 저녁 먹을 정도였으니. 

대만-육포

 
 

 

대만 맥주

대만도 다양한 맥주가 있다. 일반 라거 맥주부터 유명한 과일 맥주까지. 한국에도 수입되지만 대만 현지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맛도 세지 않고 깔끔하다. 맥주 한잔하면서 여행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대만-맥주

 
 

까르푸 계산하기

대부분 물건에 택으로 얼마인지 안내되어 있지만, 일부 제품은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럴 때에는 매장에 있는 PRICE CHECKING SERVICE LINE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타이중-까르푸

그리고 계산할 때에는 셀프 키오스크를 이용해도 되고, 캐셔가 있는 계산대에서 계산해도 된다.
키오스크 이용 시 한국어도 지원되니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대만 쇼핑리스트

이제 차근차근 대만에서 무엇을 사 왔는지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캐리어에 담아와야 해서 포장박스를 모두 뜯어서 가져와서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쇼핑리스트

 
 

에그롤

두 가지 에그롤을 사 왔는데, 하나는 일월담 Ita Thao 쇼핑구의 유명한 Tea18 매장에서 산 에그롤 (은색포장)과 까르푸의 에그롤. 둘 다 약간의 계란향에 검은깨가 박혀있다. Tea18 에그롤은 좀 더 부드러운 데다가 약간의 홍차 향까지 더해져서 좀 더 고급스럽고 차나 커피와 더 잘 어울린다. 마트 에그롤도 나쁘지 않으니 일월담 방문이 어렵다면 마트에서 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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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대만에서 빼먹지 않고 사 오는 밀크티. 노란색 포장의 브라운 밀크티와 검은색 포장의 립톤 우롱차 밀크티. 브라운 밀크티는 매번 사 왔는데, 클래식한 맛의 밀크티로 물에 타먹어도 우유맛과 홍차맛이 풍부하다. 
이번에 새로 사 와본 립톤의 우롱 밀크티. 개인적으로 이게 더 내 취향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우롱 밀크티를 더 좋아해서 그럴지도. 홍차보다 조금 더 우롱차가 부드러운 데다가 향도 더 많이 난다.
 

대만 과자

두 가지 과자를 사 와봤는데, 하나는 초콜릿과 땅콩이 들어간 웨이퍼 과자 (갈색 포장), 아몬드가 들어간 립파이 같은 과자 (초록색 포장). 둘 다 나쁘지 않고 막 달지 않지만, 특유의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대만 타이중 여행 쇼핑리스트 추천을 해봤다. 여행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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