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시내 가볼 만한 곳
자유여행으로 타이중을 찾는다면 걸어 다니면서 구석구석 둘러볼 곳이 많다. 타이중의 옛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곳과, 미식여행지인 대만의 대표 먹을거리들의 본점을 찾는 재미까지. 타이중 가볼 만한 곳 5곳을 둘러보자.
1. 궁원안과 미야하라 아이스크림
타이중 여행의 필수코스인 궁원안과. 오래된 병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식당으로도 운영하고 예쁜 초콜릿, 차 등을 구경하며 디저트를 살 수도 있다. 그리고 미야하라 아이스크림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웨이팅은 필수이다. 다양한 맛 아이스크림에 토핑도 취향대로 올릴 수 있다. 옆의 커피도 맛있으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2. 타이중 문화창의산업단지
과거 양조장이었던 곳을 문화 공원으로 탈바꿈한 곳. 대만여행을 하다 보면 오래된 공장 같은 곳을 공원으로 바꾼 곳이 많은데, 여기도 그렇다. 양조장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전시들을 보며 타이중의 역사를 살펴볼 수도 있다. 전시는 6시까지이니 너무 늦게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 찍기에도 좋고 저녁에 은은하게 들어오는 조명도 예쁜 곳이다.
3. 홍루이젠 본점
타이중에는 홍루이젠 본점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의 홍루이젠과는 다른 분위기라 지나칠 수도 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맛도 다양하고, 30 TWD로 엄청 저렴하니 종류별로 맛보기에도 좋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이외에도 다양한 빵 종류가 있으니 다른 빵을 맛보는 것도 괜찮다.
4. 춘수당 본점
대만의 대표 먹을거리인 버블티 맛집인 춘수당. 춘수당의 본점 역시 타이중에 있다. 버블티, 밀크티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버블티 이외에도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고, 현지인들도 맛집으로 찾는 곳이다.
티 베이스도 다양하고 토핑도 선택가능하다. 버블도 적당히 말랑하고 쫀득하니 너무 맛있는 곳이다.
5. 타이중 기차역사
타이중에는 구역사와 신역사가 나란히 있는데, 현재 구역사는 옛 모습을 유지하며 문화공간을 탈바꿈하여 옛 기차칸을 이용하여 소품샵으로 운영되고 있고, 역사 내 캐릭터샵,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타이중 철도역사도 함께 볼 수 있다.
이것저것 구석구석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간다.
대만의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각 관광지마다 거리가 멀지 않아 도보로 다니면서 둘러볼 수 있다.
▼ 타이중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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