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쇼핑리스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 몽골 울란바토르의 필수 쇼핑 코스인 국영백화점와 고비 캐시미어를 비롯하여 슈퍼마켓과 양말가게에서 산 아이템들을 비롯하여 테렐지 국립공원을 여행하면서 구매하였던 쇼핑 리스트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몽골 국영 백화점
LHAMOUR
몽골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라무르. 핸드크림, 립밤, 천연비누 등을 살 수 있다. 꿀과 오트밀이 들어간 비누와 망안에 조각비누가 들어간 것 두 가지를 총 23,800 투그릭에 구매했다.
EVSEG 캐시미어 니트
몽골 국영백화점의 3층에 위치한 EVSEG 매장. 매장 크기는 크지 않지만 남성복 여성복 종류별로 있고, 목도리도 디자인별로 팔고 있다.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캐시미어 100%이고 만져보면 부들부들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10,000 투그릭.
YANMAL
울 양말
울란바토르의 양말 매장. 울이 함유된 양말을 디자인별 사이즈별로 구매할 수 있다. 낙타나 야크가 그려져 있지만 함유된 것은 모두 울 (HOOC)이다. 100% 울과 70% 울 양말이 있으며, 관리 문제로 70% 울양말을 구매했다. 두께감도 두툼해서 겨울에 신기 좋을 양말이다. 만져보면 살짝 거친 느낌이지만 신어보면 부드럽고 착 붙는 느낌이다. 발바닥에 사이즈가 적혀 있으니 보고 맞은 사이즈를 구매하면 된다. 1개는 7,100 투그릭이나 10개 구매하면 개당 6,600 투그릭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몽골 국영백화점 & 양말가게 정보
노민 슈퍼마켓
Alpen Gold 초콜릿
몽골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 온다는 초콜릿.
두 종류가 유명한데 Golden Gobi 초콜릿과 Alpen Gold 초콜릿. 골든고비 초콜릿은 카카오 함유량대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매우 부드러운 초콜릿이다. 선물용으로 사 온 알펜 고비 초콜릿은 안에 과일, 견과류 등 다양한 것들이 들어가서 다양한 맛과 재미있는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초콜릿이다. 선물용으로 독특한 것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Alpen Gold 초콜릿을 맛별로 구매해 왔다. 가격은 골등 고비가 조금 더 비싼 편이다.
소금 (암염, Rock salt)
몽골에서 나는 소금. 바다가 아닌 산에서 난 소금이고, 일반 하얀 소금과 핑크소금도 있고 알칼리성 소금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이 있다. 번역기로 확인해 보니 몽골의 슈덴산의 청정암염이다.
몽골 캐시미어
GOBI 캐시미어
갤러리아 쇼핑몰에 입점한 GOBI 매장에서 구매한 캐시미어 니트.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별로 캐시미어 니트와 코트, 목도리 등이 있다. 피팅룸도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원하는 제품과 사이즈를 찾아준다. 일부 20-30% 할인하는 제품도 있으니 원하는 디자인에 사이즈가 맞다면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100% 캐시미어라 부드럽고 입었을 때의 촉감도 좋다. 개당 약 280,000 투그릭.
거북바위 앞 기념품샵
거북바위 앞 기념품샵에 낙타양말, 양말, 모자, 옷, 지갑 등 다양한 품목들이 있다. 이곳에서 60,000 투그릭의 저렴한 가격으로 캐시미어 목도리를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도 많은 편이라 직접 해보고 원하는 스타일로 득템 할 수 있다. 100% 캐시미어 제품과 70% 캐시미어 제품이 섞여있다. 한국돈과 달러로도 구매가능하다.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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