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항공편 & 입국심사
패키지여행으로 떠나는 몽골 울란바토르 여행.
이용하였던 아시아나 항공편 정보와 몽골 울란바토르 입국심사 후기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공항까지 이용한 항공편은 아시아나 OZ0567편
2-4-2 배치로 비교적 오래된 항공기로 보이고, 헤드셋, 베개, 담요가 제공된다. 앞 좌석의 스크린에서 가는 동안 영화나 티비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약 3시간의 비행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다.
비행기 이륙 후 약 30분 정도 지나면 기내식을 제공해 준다.
치킨요리와 비프요리가 제공되는데, 내가 선택한것은 치킨 요리. 치킨은 질기지 않았고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모두 신선했고, 함께 나온 디저트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어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도 좋았다.
울란바토르 칭기즈 칸 공항
몽골제국의 황제였던 칭기즈 칸의 이름을 딴 칭기즈 칸 국제공항.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약 1시간 -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으로, 2021년에 새로 오픈한 신 국제공항이다. 아직 공항 주변에 인프라는 갖춰지지 않은 상태이다.
@. 입국심사
착륙할 때가 다가오자 느껴지는 몽골의 광활함. 우리나라의 풍경과 다르게 넓게 펼쳐진 대지가 보인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입국서류는 따로 필요하지 않다. 출국 전 미리 작성할 것도 없다. 도착해서 입국심사대에서 여권을 내면 사진을 찍고 엄지손가락 스캔하고 나가면 입국심사 끝난다.
현지인 입국심사에 비하여 외국 여권 대기줄은 조금 있는 편이다.
@. 입국장
칭기즈 칸 공항은 새로 지어서 깨끗하다. 공항의 규모가 크지 않아 짐을 찾고 나가는 데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입국장 게이트가 한 개여서,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가면 된다. 패키지여행의 가이드 미팅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가이드와 미팅을 마치고 버스를 이용하여 1일 차 일정인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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