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오이지
날씨가 따뜻하게 풀려서 찾은 연남동
오랜만에 찾았는데 경의선숲길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는데, 경의선숲길을 따라 벚꽃이 피어있어서 그런지 벚꽃을 보러 나온사람들로 가득했다.
맛집이 많은 연남동. 그 중 퓨전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오이지를 방문해봤다
캐주얼 한식 다이닝, 퓨전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오이지
기존의 한식을 새롭게 요리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여섯 시쯤 오이지 식당에 도착했는데, 대기 시간은 30분 정도였다
오이지 메뉴
식사메뉴와 요리메뉴로 나뉘어져있는데, 한식이지만 새롭게 들어보는 이름이 더 많았다.
음식 외에도 함께 곁들일수 있는 막걸리 종류가 비교적 다양했다.
흑임자 크림 수제비
흑임자를 더한 크림 수제비. 크림소스에 파스타 대신에 수제비가 들어간 느낌이고, 그 위에 고소한 흑임자가 올라가 있다. 색다른 조합었다.
가지 떡 강정
바삭한 가지 튀김과 떡 튀김을 소스로 버무린 강정. 가지와 떡은 바삭하게 튀겨져 있고, 소스는 떡꼬치 소스 같다. 약간 중식 같기도 하고, 한식 같기도 한 강정.
가지를 좋아해서 가장 기대했던 메뉴인데 새로운 느낌은 좀 부족해서 아쉬웠다.
차돌 들기름 국수
보리국수 면에 들깨가 올라간 들기름 국수. 가장 후기가 많았던 음식 중 하나. 면은 상당히 부들부들했고, 고소한 차돌이 비교적 잘 어울렸다
연남동에서 깔끔한 새로운 맛의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요리메뉴는 맥주나 막걸리와도 즐기기에 괜찮아 보였다.
⏰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위치: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15 지층 오이지 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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