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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쉬는 이야기

올림픽공원 방이역 식당 추천 - 뇨끼 맛집 분위기 좋은 트라토리아 브로도

by 민트맛커피 2023. 6. 8.
 

방이역 이탈리안 식당 트라토리아 브로도 Trattoria brodo

 

올림픽공원, 방이역 근처의 이탈리아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트라토리아 브로도

식당의 크기가 크지는 않으나 크진 않으나 분위기가 좋은 식당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세트만 판매하고 있었으나, 대표 메뉴인 블랙트러플 뇨끼가 포함되어 있어서 맛볼 수 있었다.

다른 날짜에 방문하면 다른 세트나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 예약: 전화 혹은 인스타그램
📍 위치정보

 


 

크리스마스 테이블 메뉴 

트라토리아-브로도-크리스마스-메뉴트라토리아-브로도-크리스마스-메뉴
트라토리아-브로도-크리스마스-메뉴

 

 

 

식당 외관

 
벽돌느낌의 외관으로 바깥에 메뉴판이 있고, 깔끔하게 장식되어 있다
 
트라토리아 브로도 전경
트라토리아-브로도

 

식당 내부

내부는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선반 위에는 와인병들이 장식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우드 느낌이라서 따뜻한 느낌이다
와인잔이 장식되어 있는 수납장도 분위기 있다

 

트라토리아-브로도트라토리아-브로도
트라토리아-브로도-내부

 

트리토리아 브로도 음식

식전빵

처음으로 나오는 식전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발사믹 소스가 들어간 올리브오일이 함께 제공된다.

 
트라토리아-브로도-식전빵
트라토리아-브로도-식전빵

 

 

인살라타 언더스노우

샐러드로, 루꼴라와 로스티드 토마토, 그리고 치즈가 올라가 있었는데 토마토가 입맛을 돋아준다.

생각보다 토마토가 상큼해서 전채요리로 잘 어울렸다.

 

인살라타-언더스노우
인살라타-언더스노우
 
 
 

트러플 뇨끼

트라토리아 브로도의 대표메뉴인 트러플 뇨끼. 크림소스 베이스에 잘 구워진 뇨끼가 올라가 있다.
그 위에 트러플이 듬뿍 올라가 있다. 그리고 크림소스에도 트러블오일과 올리브오일이 적당히 뿌려져 있다.
크림소스 자체도 맛있는데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니 풍미가 더 좋다.
뇨끼에 소스 듬뿍하여 먹으니 포슬 쫀득한 감자랑 잘 어울렸다

 

트러플-뇨끼트러플-뇨끼
트러플-뇨끼

 

 

라구 소스 라자냐

고기가 들어간 라구 소스. 오븐에 구워져 나와서 치즈랑 소스가 괜찮았다. 클래식한 그 맛이다.

 

라구소스-라자냐라구소스-라자냐
라구소스-라자냐
 
 
 

티라미수 & 차/커피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티라미수. 티라미수와 함께  커피나 카모마일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정통식으로 만든 티라미수. 핑거푸드에 커피가 적셔져서 위에 올라가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잘 어울린다. 

 

티라미수
티라미수

 

+ 추가 정보 

하우스 와인 (글라스 7천원) 

단맛은 적고 드라이한 편이라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그 외 다른 와인 종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었다.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에, 메뉴가 바뀌면 앞접시도 바꿔주신다.

크림소스도 진하고 이만한 가격대에 진짜 트러플을 잔뜩 올려주는 뇨끼는 없을 것 같다. 

 

조용한 곳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으시다면 방문해 보는 걸 추천!

장소가 좁으니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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