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쇼핑리스트
도쿄 여행에서 담아 온 쇼핑리스트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먹을 것, 화장품, 의약품 등을 비롯하여 후지산 기념품과 면세점에서 산 쿠키까지 소개해보자
요즘 드럭스토어가 저렴해서 꼭 돈키호테가 아니더라도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돈키호테는 빠질 수 없는 쇼핑스폿이다.
한 장소에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있고, 일본의 특이한 물건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킷캣 초콜릿
일본에는 다양한 맛의 킷캣을 판매하고 있다. 시즌별로도 새로운 맛이 나오고, 갈 때마다 새로운 맛이 생겨난다. 이번에는 피스타치오, 바나나, 그리고 통밀 비스킷&오리지널을 구매했는데, 피스타치오는 무난한 편이었고 바나나는 향이 많이 나고 달달한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통밀 비스킷&오리지널이 바삭하고 고소한 것이 맛있었다. 특이한 맛의 킷캣은 늘 선물용으로 괜찮다
인절미 초콜릿, 키나코모찌
겉은 인절미맛이 나는 초콜릿이 있고 안에는 쫄깃한 떡이 들어가 있다. 그렇게 달지 않은 편이라서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식감도 특이하고 맛도 좋아서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괜찮다.
뉴욕 치즈케이크 쿠키
추천받아서 구매한 뉴욕 치즈케이크 쿠키. 식감은 빵과 쿠키의 중간느낌인데, 치즈의 맛이 진하게 난다.
다스 초콜릿
한국에도 다스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 원산지답게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맛의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선물용으로 ‘건포도 버터샌드’ 맛을 구매해 봤다
UCC 커피
일본의 유명한 UCC 커피. 믹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커피 제품들이 나오는데, 드립 커피를 위해서 grinded 된 원두를 구매해 봤다. 봄 시즌으로 나온 벚꽃이 그려져 있는 봄패키지 GOLD SPECIAL였고, grinded 되어있어 맛이 떨어질까 걱정했었는데, 향도 좋고 부드러운 커피였다.
산토리 위스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산토리 위스키. 돈키호테에서는 용량별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산토리 위스키나 하이볼을 좋아한다면 면세가 되는 한도 내에서 구매해 오면 좋을 듯하다. (▼ 산토리 가격확인)
Bifesta 클렌징 티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Bifesta 브랜드의 클렌징 제품들. 포인트 메이크업도 잘 지워지고, 티슈도 부드러워서 잘 닦인다. 뚜껑도 보관이 잘되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Biore 클렌징 리퀴드
Biore의 클렌징 제품은 일본 여행을 가면 꼭 사 오는 편. 화장도 잘 지워지고, 물로 씻어낼 때도 깔끔하게 씻겨 내려가는 편이다. 리퀴드인데도 세정력이 괜찮고, 이중세안이 필요 없는 제품
카베진
돈키호테에서 빠질 수 없는 소화제.
동전파스
역시 돈키호테 쇼핑에서 빠질 수 없는 동전파스. 팔꿈치나 어깨, 마디 등 넓은 면적을 붙이기 어려운 부위에 붙이기에 좋다
샤론파스
돈키호테 필수템. 개인적으로는 동전파스보다 효과가 더 좋은 것 같다. 베트남에서도 구매했었는데, 일본 샤론파스가 얇고 떼어낼 때 잔여감이 없다. 시원한 느낌의 파스. 효과도 좋다.
PAIR 연고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는 연고. 여드름이 살짝 올라온 부분에 바르고 잠들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점차 작아지는 느낌의 연고. 효과는 나쁘지 않다!
양배추칼
한국의 다이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일본은 오코노미야키 같은 양배추를 채 썬 요리가 많으니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해 봤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양배추 칼 자체가 크고, 손잡이도 튼튼한 편이다. 물론, 양배추도 엄청 잘 썰린다.
@. 후지산 여행 기념품
후지산 모양 쿠키
가와구치코 기차역 근처에는 후지산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들이 많은데, 그곳에 다양한 모양의 후지산 쿠키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 후지산의 만년설을 표현한 쿠키를 구매했는데, 화이트 초콜릿이 발려있는 쿠키이다. 일본 디저트는 기념품도 나쁘지 않은 맛이니,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마그넷
가와구치코 기차역 근처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마그넷. 일본 신사 입구 토리이에 후지산이 달려있는 모양이다.
@. 그 외 & 면세점
버터샌드 PRESS BUTTER SAND
우리나라에도 제주 마음샌드를 비롯해서 여러 샌드들이 있는데, 이곳에도 버터샌드가 유명하다. 후지큐 하이랜드 기념품샵에서 우연하게 발견했는데, 비싼 가격대비 정말 맛있다. 안의 필링과 겉의 바삭한 쿠키가 정말 잘 어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다.
커스터드 쿠키 I LOVE CUSTARD
이름처럼 커스터드가 들어간 쿠키이다. 나리타 공항 출국 전 면세점에서 시식을 해보고 구매했는데, 쿠크다스와 같은 쿠키 사이에 커스터드 크림이 샌드 되어있다. 계란향도 많이 나고 쿠키 자체가 부드럽다. 내용물도 나름 알차게 들어있다.
엔화가 이전보다 저렴해져서 쇼핑하는데 부담이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한국에서도 많이 일본 과자나 제품들을 구할 수 있지만, 직접 구경하면서 일본에만 있는 물건들을 많이 많이 쇼핑해 오시길 :)
>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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